Festina Lente

Festina LentE

한 방 같은건 없는 것일까

회사 대표님의 추천으로 이정동 교수의 ‘축적의 길’을 읽었다. 이 책은 ‘축적의 시간’의 2탄으로, 대한민국이 그동안 겪어왔던 비약적인 성장, 그리고 현재 마주하고 있는 여러가지 형태의 ‘성장 함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이 나온 시점은 2017년이지만,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대부분의 내용들은 점점 더 현실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아직도 우리 대한민국 사회가 풀어야 하는 큰 숙제로 존재한다.…

2018년 11월9일의 내가 적은 ‘나의 인생이 기준이 되는 것’

2018년은 내가 공군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었을 때이다. 내가 상대적으로 무력함을 느끼고 반복하는 일상에 많이 지루해하던 시간이었다. 그 전까지 책이나 영화를 거의 접하지 않던 사람이었지만, 이 당시 새로운 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기 위해서 독서를 처음으로 시작한 것으로 기억한다.여러 권의 책을 통해 생각을 쌓고 깊은 고민을 하기 시작했으며, 나라는 사람이 갖고 있는 변하지 않는 본성은 무엇일까에 대한…

3가지 목적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줄 수 있으면서 받는사람 또한 큰 호불호 없이 기분 좋아지는 선물은 뭐가 있을까? 다 읽거나 설령 한 페이지도 펼쳐보지 않더라도 책 선물을 받았을 때 기분이 언짢아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부담 없이 줄 수 있지만 잘 주기는 그만큼 어려운 것이 또 책인 것 같다. 책에는 메시지, 즉 책의 목적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요즘 종종…

제 3의 공간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제3의 공간에 대한 동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사실 처음에는 ‘다른 차원’이나 ‘현실이 아닌 다른 공간’과 같은 과학적인 것을 뜻하는 줄 알았다. 동영상을 조금 보다보니 제3의 공간이란 생각보다 단순한 것이었다. 흔히 우리가 살고 있는 집, home이 제1의 공간이며, 우리가 일을 하는 곳, workplace를 제2의 공간이라고 한다고 한다. 실제로 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는 제1의 공간에서 24시간…

‘Time-saving Bias’ 알면서 하는 과속

2015년 여름 당시 방학 때 한국에 들어와 잠깐 있는 시간 동안 무엇을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하고 여러가지 생각을 했었고, 그 중 하나가 운전면허를 따는 것이었다. 성인이된지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고, 운전은 일단 할 줄 알면 무조건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도 했었다. 그 당시 운전면허 시험은 합격률이 90%에 달할 정도로 쉬웠지만, 나는 왠지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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